- 스모크 점퍼
- 대략 5~8천만원 사이
산불화재 시 초기진압이 어려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방관을 산속으로 투입하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탄생한 직업이다.
산불이 발생하면 안전장비를 착용 후 낙하산과 개인 소방 팩을 챙겨 비행기 탑승하고,
불길 속으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려 산불을 초기진압하는 초점을 두고,
불길의 진행 방향을 파악 후 진행 방향에 맞는 나무들을 제거하는 임무받아 48시간 동안 활활 타오르는 산속에서 임무수행을 한다고 합니다.


- HV케이블 검사관
- 평균 6~7천만원받으며, 상위10%는 1억가까운 연봉
일반 전봇대가 아닌 고압 케이블을 설치, 수리, 검사하는 직업을 뜻하며
위험도 자체가 큰 직업이라고 보면 된다.
고압전류화 화재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특수한 작업복(노멕스 라 불리는 내열성 합성섬유와 스테인리스 실로 만들어진 작업복)을 기본적으로 착용하고 작업을 합니다.


- 잔도공
- 경력에따라 ( 짧게는 2~3년에서 길게는 16년 경력 ) 받는일당이 달라짐 . 하루에 3만원부터 많게는 20만원정도.
중국 절벽에서 다리등을 짓기전 아무것도없는 절벽에 길을만들어주는 일
2m남짓한 줄만이 잔도공을 잡아주는 유일한 안전장치이기도 한다.

 

 

- 테스트 파일럿
- 평균연봉 2억
말 그대로 안전검증을 위한 시험용 비행기를 테스트하거나, 새로 만든 비행기의 안전이나 기존 비행기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직업
즉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 있는 비행기일 수도 있고,
비행기를 검증하기 위해 일부러 한계치까지 조종하고 고장 직전까지 물아 보며 상태를 확인한다고 한다.
목숨 걸고 안전검증을 하기 위해 운행하는 이들의 연봉은 일반 파일럿의 2.8배 정도인 2억 정도라고 합니다.

 

 

- 헬리콥터 머스터러
- 대략 9600만원
맞춤법검사기 결과영역
호주와 같은 나라에서 넓은 초원에서 가축들을 풀어두고 방목하기 때문에 소들을
일일이 한곳으로 모으기 어려워 헬리콥터를 이용해 소몰이를 하는 직업
직업 이름만 봐선 익스트림 스포츠 같기도 하지만.
아주 위험요소가 가득한 직업.
낮은 높이를 느린 속도로 비행해야 하는데, 조종사들을 이런 낮은 위치를 데드존이라고 부름
이런 상황에서 엔진 고장이라도 나면 바로 사망
실제 매년 10여 명의 사망하는 직업임
목숨 담보 비용 1년 보험료가 4천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도비왈라 ( 인도 뭄바이 도비가트 빨래꾼 )
뭄바이 도비가트는 약 180년 동안 이어진 장소이며 판자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빨래를 생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이곳에서 빨래를 하는 사람들은 인도 카스트제도의 최하 신분인 수드라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로 취급되는데, 인도에서 신분 차별은 법적으로 금지가 되어있음에도 아직도 신분 차별 제도는 뿌리 깊게 남아있다고 한다.
빨래를 하는 사람을 보고 도비왈라라고 부르며 대부분 이들은 직업은 대를 물려 전수되며, 뭄바이의 호텔과 대형 숙소에서 나오는 빨랫감을 받아 처리하며.
새벽부터 하루의 끝 저녁까지 매일 16시간 이상을 일하고 버는 돈은 고작 500루피 내외이다 우리 돈으로 몇만 원 안되는 나지막한 돈이 도비들의 하루 일당 수입인데,
이마저도 지금은 점점 가난해져 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과는 상관없이 도비가트 빨래터는 현제는 뭄바이에서도 높은 인기의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고 한다.

 


- 정화조 다이버
- 평균연봉 3억
정화조 다이버는 정화조 전반을 관리하고 상태를 유지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는 직업
하지만 쓰레기 더미와 오물에 밀려 사망하는 경우도 많이 있고 합니다.
그리고, 정화조 다이버들이 잠수복을 꼼꼼히 틀어막는 이유는, 각종 오물들이 썩으며 배출하는 유독가스와 독성물과도 싸우며 임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수익인 억대 연봉에도 고된 환경으로 지원자가 부족한 현실입니다.

 

아래는 위에 써둔 극한직업들을 보기쉽게 영상으로 풀어봤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Posted by 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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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30~40대 된 아재들이 1970~1980년대 소년 시절 TV에서 비치던 변신·합체 로봇을 보고 열광했으며, 합체 로봇 장난감으로 상상력을 마음껏 펼쳤다.
1970년대 인기 애니메이션 소재였던 변신·합체 로봇의 탄생 붐이 시작된 건 다름 아닌 '마징가Z'다.

일본에서 1972년 등장한 마징가Z는 '슈퍼로봇'이란 거대로봇 애니메이션 장르를 개척한 것은 물론, 당시 초판 1만2000개 수준의 일본 장난감 시장을 '초합금 마징가Z' 장난감으로 단번에 100만개 단위로 끌어올린 주인공이기도 하다. 

마징가Z의 성공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와 장난감 업계는 '마징가 다음에는 도대체 뭘 만들어야 성공하는가'란 고민에 빠졌다는 것이 당시 현지 애니메이션 업계를 이끌었던 사람들의 증언이 나온다.

 

마징가Z 장난감을 만든 무라카미 카츠시는 마징가Z를 대체할 로봇 아이디어를 '변신'과 '합체'에서 찾았다. 그는 로봇 애니메이션 '용자 라이딘(1975년)'에서 고대 무 제국이 탄생시킨 무트론 금속으로 만들어진 변신 로봇 '라이딘'을 탄생시켰으며, '초전자로보 콤바트라 브이(1976년)'에서 다섯 대의 기체가 합체하는 로봇을 만들어 냈다.

 

 

무라카미는 인터뷰에서 "변신·합체로봇 장난감이 어린이들의 창조성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그정도로 변신·합체로봇 장난감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정도로 높았고,
그리다 보니 콤바트라 브이는 완구를 먼저 만들고 그걸 기반으로 만들어진 로봇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초기 디자인은 너무 촌스럽고, 흔히 구리다는 말이 어울리는 디자인이어서 초기 디자인 자체가 완전 바뀌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콤바트라 브이가 탄생하게 된 거죠.

그리고 고바리안은, 1983년에 방영된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자는 나가이 고, 제크 아르바 박사에 의해 모인 초능력 전사들이 그들의 초능력으로 창조된 로봇인 사이코 아머에 탑승해 지구를 침략해온 가라다인 군과 맞서 싸운다는 이야기다.
원작자 자체가 나가이 고 이고,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질 때부터 고바리안은 마징가Z와 똑같이 만들어 달라고 해서, 로봇의 얼굴을 보면 그냥 똑같습니다.

 


그리고 고바리안은 국내에서는 무적로봇 고바리안이라고 불렸는데, 원작에서는 사이코아머 고바리안이였습니다. 이름 그대로 사이코아머 고바리안은 초능력을 사용하여 자가치유를 하는데, 이 능력 자체가 너무 좋습니다. 지금 흔히 말하는 밸런스 붕괴처럼 보일 정도이죠.

당시 한국에서는 80년대 중순에는 방송 심의 가 지금과는 많이 달라서 그런지, 수입해온 상태 그대로 삼원비디오에서 발매했는데, 상당부분 무삭제로 나와 여성의 알몸이 정면에서 그대로 나오고 일어판 노래까지 도중에 그대로 나온다. 다만 1화에서 나오던 여성 가슴 노출 신은 슬쩍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고전 로봇은
1977년 일본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이며, 1987년에 MBC에서 방영을 한 메칸더 V 입니다.
사실 이 작품은 한 번도 안 본 사람이 있더라도 김국환 씨가 부른 주제는 너무 신나고 박력이 있어 많은 분들이 알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내용 자체는 다른 거대로봇물과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메칸더 V만의 몇 가지 재미난 부분이 있습니다.
메칸더 V 로봇의 경우 기존의 다른 로봇들과는 달리 무기가 '방패'인데, 지금이야 캡틴 아메리카가 방패를 무기로 활용을 해서 익숙한데, 그 당시에는 방패를 사용한다는 게 정말 신선한 소재였습니다.

그리고 스토리가 너무 드라마틱 했는데,  주인공 적의 사실은 주인공과 모자관계였다는 등의 반전과 함께 육친의 정이라는 소재 재미있는 구성이었다.

마지막으로 메칸더 로보의 활동 가능한 제한시간인 '약 5분'을 부각시켰다는 점이다. 이것은 오메가 미사일 때문에 생긴 제한시간인데, 후반에 오메가 미사일 발사 위성이 파괴되어 제한시간이 사라진다. 대신 콩키스타 군단이 오메가 미사일을 아예 지상발사식으로 운용하기도 해서 애를 먹기도 한다(...) 주역 기체에 타임 리미트가 있다는 연출은 울트라맨의 그것과 유사한 연출로서, 특촬이 아닌 애니메이션에서는 신선하고 효과적인 시도였다.

마지막으로, 위 내용을 가지고 영상으로 재미있게 만들어봤습니다.
피드백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Posted by 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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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가알고있는 겨울 스포츠 말고도 재미있는
그리고 이색적인 스포츠들이 정말 많은데요,
이번에는 그런 이색적인 스포츠들을한번 알아봤습니다.
    

 


스노 스쿠터
스노 스쿠터는 눈 위에서 탈 수 있는 스쿠터입니다.
1990년 독일의 BMX 프로선수였던 프랭크와 테베로가 만들었으며,
접근성이 좋아서 배우기가 쉽고 스키에 비교해서 훨씬 안정감 있는 속도감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보자가 무리하게 속도를 내서 타는 건 마찬가지로 위험하다고 하는데,
외국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킥보드 형 스노 스쿠터를 판매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바퀴로 바꿔 기존 킥보드처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며,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안정장비는 필수로 착용해야만 합니다
    

 

 


에어 보드
에어 보드는 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팽창식 바디보드로 눈 위에서 사용해야 하며, 에어 보드는
몸의 중심을 어디로 움직이냐에 따라 쉽게 조종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치 눈 위를 날아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하며,
워터슬라이드를 앞으로 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스위스에서 처음 시작되었고 현재는 시중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배우기 쉽지만 역시나 에어 보드 또한 안전장비는 필수로 준비해야 하며, 엎드려서 타야 하는 자세이다 보니 사고가 나면 크게 다칠 수 있다고 합니다.
   

 

 
눈 싸움
눈사람 만들기와 함께 가장 대중적인 겨울철 놀이인데요, 눈을 뭉쳐서 상대방에서 투척하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다들 알고 있는 그 눈 싸움이 맞습니다.
일본에는 쇼와 신잔 국제 눈싸움이라는 대회가 있는데,
간단히 대회 규칙을 설명하면, 정해진 방벽을 세워두고 7명이 하나의 팀이 되어 2개의 팀이 맞대결을 하게 된다. 눈공은 미리 만들어둔 공만을 사용 가능하며 1세트당 90개로 제한을 둔다고 합니다.
공이 없는 경우 팀원이 뒤에서 굴려주며 승패는 깃발 뺏기와 상대팀 전멸이라고 하는데, 대회 도중 승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비를 사용한다면 좋겠지만 장비는 사용 불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이색 겨울 스포츠들이 많은데요,
얼음판 위에서 하는 골프와, 꽁꽁 얼어붙은 강에서 하는 수영 대회, 겨울철 인라인스케이트 등
재미있는 스포츠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알아보기 쉽게 영상으로도 만들어보았는데요,
영상도 재미있게 한번 봐주세요~
피드백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Posted by 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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